Workshop

COCORE PROJECT

COCORE Projec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에는 2개의 작업실이 있다. 작업실은 건축이론부터 계획까지 교과과정에서 학습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 함께 공부하는 건축학술동아리이다. 이 두개의 작업실은 방학에는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곤 했다. 2012년 여름, 작업실을 넘어 학과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을 기획했다. 교대 Dead Space를 활성화 하기 위한 제안과 실제 제작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열었고 31명의 학생이 참여해 주었다. 기획서를 만들어 학과에 제출하였고, 학과의 지원금과 함께 교수님의 크리틱을 받는 시간도 갖았다. 워크샵 기간에는 제작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차후에 기회가 되어 하나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Bicycle Sharing

수업을 듣기 위해서 이동해야 하는 거리 1km. 교양수업과 전공수업이 연속으로 있는 날에는 빠른걸음을 재촉했다. 지금(2019)은 공유 자전거, 전동스쿠터 등 서울시에 많이 보급되었는데 이때(2012년)는 이런 공유개념이 막 생겨나고 있었다. 적어도 캠퍼스라는 제한된 구역 안에서 자전거를 공유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자전거 보관대, 게시판, 공기주입기 캠퍼스에 있는 세가지 공공시설물을 하나로 합쳤다.

Bench 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중앙에는 붕어방 이라고 수공간과 잔디광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봄학기에는 이곳에 앉아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도하고 공강시간에는 도란도란 둘러 앉아 햇볕을 쬐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공간이다. 저녁에는 시끄럽게 술 한 잔 마시기도 했고 가볍게 걸으며 산책을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추억이 많은 장소이고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이곳을 배경으로하는 사진 한 장 쯤은 가지고 있으리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곳에 조명물이 하나 세워졌는데 그것을 축소한 형상으로 벤치를 디자인 했다. 이렇게 장소성 짙은 곳에100주년 기념탑으로 의미를 세기겼다. 낮설고 의미를 알 수 없었던 그것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기억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안한 프로젝트였다. 100+1

BENCH 2

산업대학교에서 일반대학교로 바뀌면서 학교의 로고가 바뀌었다. 참으로 심플해진 로고는 익숙하지 않았고 학교의 어떤것과도 어울리지 않는듯 했다. 오래된 로고는 100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건물과도 잘 어울렸었다. 새로운 로고는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현대식 건물들과 어울렸다. 그렇게 학교의 이미지가 혼재되었고  바뀌어 가고 있었다. 

Magazine Rack

학생회관 앞 뿐만아니라 캠퍼스내 모든 건물 입구에는 이런 저런 간행물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 어지러운것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재능있는 친구가 디자인한 계획안에 모델링과 제작의 역할로 참여했다.

31명의 건축학도들이 참여했다.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각 팀의 작업물을 소개 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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